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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29 17:23:00/ 조회수 170
    • 미국 외식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엇갈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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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외식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엇갈린 실적과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수산물 중심 체인점은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반면, 여러 업체들은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며 희망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외식업 체인 그룹 Bloomin’ Brands는 202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매장 운영 마진 역시 하락했습니다.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 폐점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신메뉴 도입 등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Pappas Restaurants는 멕시코 음식 체인 ‘On The Border’를 인수하며 외식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Cousins Maine Lobster는 올해 30개 매장을 새로 열 계획으로, 2025년까지 100개 매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okeworks 역시 프랜차이즈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텍사스 진출을 확대 중입니다.

      소비자 심리 회복과 미·중 간 관세 완화도 외식 수요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외식업체들은 이를 반영해 메뉴 확대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Technomic은 올해 미국 외식 매출 증가율을 당초 5.1%에서 2.8~4.2%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KPMG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이번 여름 외식 지출을 평균 7%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us-restaurant-industry-showing-mixed-outlook-heading-into-traditionally-busy-summer-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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