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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6-26 09:09:48/ 조회수 56
- 베트남 수산업, 미국발 무역 장벽에 '수출 다변화'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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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관세 부과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계는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시장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중임
  
  -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베트남산 수산물을 포함한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이 발표되면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
  
  - 베트남산 메기(팡가시우스)에 대한 반덤핑 관세 철회 결정이 재검토에 들어갔고, 특히 새우의 경우 '스팀펙스(Stapimex)' 등 다수 기업에 35%가 넘는 높은 예비 덤핑 마진이 부과되는 등 비관세 장벽도 높아지고 있음
  
  - 이러한 위협으로 인해 4~5월에 선제적 물량 밀어내기 후 5월 말부터 대미 수출이 감소하는 등 전체 수출 증가세가 둔화됨
  
  - 주요 기업들은 미국 시장 철수까지 고려하며 호주, 캐나다, 일본, 한국, EU, 중국 등 대체 시장으로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음
  
  - 실제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과 중국으로의 베트남산 수산물 수출이 급증함
  
  - 베트남은 최근 단순 원물 수출에서 벗어나 어묵, 양념 필레, 생선 통조림, 콜라겐 등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아시아 도시의 간편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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