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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8-07 17:07:02/ 조회수 182
- 對중국 연어 수출 급증…노르웨이, 수출 흐름 재편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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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의 7월 수산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한 139억 노르웨이 크로네(NOK)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폴란드가 미국을 제치고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하며 시장 흐름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중국으로의 연어 수출은 88% 증가해 9,950톤, 7.63억 NOK를 기록했으며, 이는 생산 여건 개선과 가격 하락, 유통채널 확장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내 점유율은 6월 기준 71%로 15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폴란드는 전체 수출액 17억 NOK로 국가별 1위를 기록했으며, 대부분 가공 후 유럽 내 다른 국가로 재수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여전히 11억 NOK의 수출 규모를 유지했지만, 연어 수출 증가율은 3%로 둔화되었고, 이는 관세 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유럽 가공거점 중심의 성장세는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의 중심축 이동을 시사하며, 글로벌 가격과 수요 흐름에 따라 시장 전략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25/08/05/july-saw-staggering-flood-of-norwegian-salmon-to-china-as-us-export-growth-s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