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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8-07 16:18:47/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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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외식업계, 신규 관세에 깊은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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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69개국과 EU를 대상으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소매업계와 외식업계는 소비자 부담 증가와 산업 전반의 위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무역 목표 달성을 위해 관세 인상보다는 시장 개방과 관세 인하 중심의 무역협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미소매연맹은 중소업체들이 생존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신규 관세가 수주 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밝혔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3분기 말부터 물가 상승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관세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사재기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창고형 할인점의 방문자 수는 증가한 반면, 일반 슈퍼마켓과 대형매장의 유입은 정체되었습니다. 또한, 수입 비중이 높은 수산물은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며, 외식업계는 식재료 비용 상승으로 인해 메뉴 가격 인상 가능성과 이로 인한 수요 위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식품·음료 제품은 무역 불균형의 주요 원인이 아니므로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다 합리적인 무역정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us-retail-restaurant-groups-express-grave-concerns-with-new-tariff-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