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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8-27 09:53:05/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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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아시아 새우 수출 지형도 바꾼다… '승자'와 '패자'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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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관세 폭탄을 맞은 인도는 '내수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를 적용받는 인도네시아는 미국발 주문이 폭주함
- 상호관세, 반덤핑관세, 상계관세를 모두 합쳐 최대 58%에 달하는 관세 부담을 안게 됨 (업계는 "최후의 심판일"로 표현)
- 기존의 수출 우선주의를 버리고, 거대한 내수 시장을 새로운 주력 시장으로 개발하고 EU·동아시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는 전략으로 선회함
- 인도가 높은 관세를 적용받자, 미국 바이어들의 주문이 인도네시아로 몰리고 있으며(10월까지 주문 마감), 총 23%대의 관세로 인도에 비해 가격 경쟁력 우위를 확보함
- 일부 업체는 총 58%대의 높은 관세를 적용받아 사실상 미국 수출이 어려워짐
- 하지만 다른 경쟁국이 따라오기 힘든 '부가가치 새우'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기회를 모색 중임
- 12월에 있을 반덤핑 관세 최종 판정에서 세율이 낮아지기를 기대하며, 내수 및 대체 시장 공략에 집중함
- 에콰도르(15%), 멕시코·온두라스(10%) 등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를 적용받는 중남미 국가들이 새로운 승자로 부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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