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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9-24 20:46:27/ 조회수 248
- 영국, 브렉시트 이후 수산물 수입 통제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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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의재단(EJF)과 오픈시즈(Open Seas)가 공동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수산물 수입 통제와 검증 체계가 크게 약화되면서 불법어업 관련 위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에서는 영국 소비자들이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과 심각한 인권 침해와 연계된 수산물을 모르는 사이 구매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지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이 러시아산 수입품에 대해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2012년 이후 중국산 수입품은 단 4건만 거부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반면, 유럽연합(EU)은 ‘옐로카드’ 제도를 통해 불법어업 연루 국가를 제재하고 있으며, 스페인은 영국보다 두 배가량의 어획 증명서를 처리하면서도 18배 많은 검증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통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environmental-justice-foundation-report-asserts-uk-seafood-import-controls-have-eroded-post-brex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