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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9-29 18:04:39/ 조회수 15
- 러시아, '자국 어업사 제재' 노르웨이에 "대가 치를 것" 보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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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가 EU와 공조해 자국 주요 어업사 2곳의 조업을 금지하자, 러시아 수산청장이 "1976년 어업협정의 중대한 위반"이라며 강력히 반발함
  ● 노르웨이가 지난 7월, EU의 제재에 동참해 러시아의 주요 어업 회사인 노레보(Norebo)와 무르만 시푸드(Murman Seafood)의 자국 수역 내 조업을 금지함
  ● 제재 사유는 국가 주도 첩보 활동 혐의에 대한 대응
  ● 러시아 수산청장, 노르웨이의 조치가 **양국 간 1976년 어업 협정을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며, 노르웨이 EEZ 내 러시아 쿼터의 약 40%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함
  ● 오는 8월 24일 공동 어업위원회 특별 회의에서 제재 철회를 공식 요구할 예정임
  ● 노르웨이가 이를 거부할 경우, 다음과 같은 보복 조치를 경고함:
  ● ① 러시아 경제 수역 내 노르웨이 어선의 조업 전면 금지
  ● ② 바렌츠해 대구·해덕 등 공동 어족 자원 관리 체계 파기
  ● ③ 언급되지 않은 "더 심각한 조치들"
  ● 제재 대상이 된 두 러시아 기업은 첩보 활동 등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상상과 날조의 산물"이라고 일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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