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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9-29 17:59:35/ 조회수 109
- 호주, 기후 위기에 따른 다랑어 자원 감소로 난민 이주 가속화
- ◾ 호주가 투발루 국민을 대상으로 기후 난민 수용 비자를 제공하면서 이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기후변화로 태평양 섬나라인 투발루의 인근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다랑어 어장이 고갈될 위기에 처하자, 호주는 2023년부터 매년 최대 280명의 투발루인을 수용할 수 있는 특별 비자를 도입함
- 호주 정부가 지난 7월 23일경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80% 이상인 8,750명이 해당 비자를 신청했으며, 이는 해수면 상승과 자원 감소로 인한 생계 악화에 기인함
- 다랑어 자원 감소는 투발루 정부 재정에도 직격탄을 주고 있으며, 어업권 수입은 최근 5년간 약 40% 감소해 연간 예산의 6%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함
출처: https://www.seafoodnews.com/SearchStory/9LzcT6cxmwOt__yHo38X—8tK__aXNYBWWas8P9yYS1d9Kf9fUFGvjT0g==/131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