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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9-30 18:13:14/ 조회수 247
- 노르웨이, 세계 연어 무역에서 ‘공정 경쟁’ 위해 관세 장벽과 싸움
- 노르웨이의 연어 수출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불균형한 관세 체계로 압박을 받고 있다. 노르웨이산 연어는 미국 수출 시 최대 15%의 관세를 부담하는 반면, 캐나다 등 경쟁국들은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고 노르웨이수산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가 밝혔다.
노르웨이수산위원회 시장 접근 전문가 오이슈테인 발라네스(Oystein Valanes)는 IntraFish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이후, 우리는 주요 경쟁국들에 비해 미국 시장 접근성이 현저히 나빠졌다”고 말했다.
현재 노르웨이산 대서양 연어(양식)는 노르웨이 전체 수산물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마다 서로 다른 ‘패치워크식 관세(patchwork tariffs)’가 적용되고 있어 수출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https://www.intrafish.com/trade/tariffs-tighten-as-norway-battles-for-level-playing-field-in-global-salmon-trade/2-1-1878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