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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9-30 18:11:33/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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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 라벨로 식품 안전의 “가시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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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으로 스캔만 하면 식품 라벨 정보를 “들을 수 있고, 재생할 수 있으며, 확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중국의 사전포장 식품 라벨 관리가 디지털화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9월 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시장감독총국은 「사전포장 식품 디지털 라벨 관련 사항 시행에 관한 공고」(이하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는 디지털 라벨의 표시 내용이 명확하고 눈에 잘 띄며 읽기 쉬워야 하고, 정상적인 읽기를 방해하는 팝업창·플로팅창 등 요소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확히 했다. 또한 디지털 라벨에 생산자의 상세 주소를 표시할 경우, 실물 라벨에서는 이를 간소화해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공고는 올해 3월 발표된 「식품안전 국가표준 예포장 식품 라벨 일반 규정(GB 7718-2025)」을 바탕으로, 식품 디지털 라벨의 적용 요건을 더욱 세분화한 것이다. 법규적 관점에서 볼 때, 식품 디지털 라벨은 단순한 실물 라벨의 전자화가 아니라, 식품안전 관련 법적 요구사항을 엄격히 준수하는 새로운 정보 전달 수단이다.
https://m.cyol.com/gb/articles/2025-09/09/content_v6zqz3clK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