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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10-26 15:19:15/ 조회수 29
    • 프랑스, 수산물 수출용 ‘얼음 사용’ 기준 강화로 영국 채취업계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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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가 수산물 수입 시 ‘얼음 제조 방식’과 ‘온도 기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영국 저지섬(Jersey) 수산업체들의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지섬의 수산업체 Aqua-mar Fisheries의 매니저 나탈리 포릿(Nathalie Porritt)은 “이제는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해 얼음을 만들 수 없으며, 추가 수질검사 서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여름철 일부 가리비(Scallop) 선적분이 온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폐기 처리된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생말로(St. Malo) 국경통제소는 “얼음 관련 검사나 가리비 폐기는 없었다”며 해당 주장에 반박했지만, 프랑스 측은 이중 여과 위험을 이유로 조개류 포장 시 얼음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들은 기존 얼음 대신 밀폐형 아이스팩을 사용해 저온을 유지하고 있으나, 운송비 증가와 선적 지연 등으로 수출 횟수가 주당 4회에서 1회로 감소하는 등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993vknmmv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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