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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10-28 20:26:05/ 조회수 21
    • 미국, 캐나다에 관세 10% 인상하나 수산물은 제외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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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의 반(反)관세 광고를 문제 삼아,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기존보다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산물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논란이 된 광고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반관세 발언을 인용한 내용으로, 온타리오 주가 약 7,5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입해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는 이를 “미국을 공격하는 왜곡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였으며, 캐나다와의 관세 협상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미 캐나다산 알루미늄과 구리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수산물은 미·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기준을 충족해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이번에도 면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2024년 기준 약 4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으며, 랍스터, 눈꽃게, 연어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이 관세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면 양국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25/10/25/trump-punishes-canada-with-additional-10-tariff-though-seafood-may-continue-to-be-exem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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