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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10-28 20:25:53/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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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원, 방사능 오염 우려로 새우 수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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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루이지애나주 하원의원 클레이 히긴스는 방사능 오염 새우 문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모든 수입 새우에 대한 일시 수입 중단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도네시아산 새우에서 방사성 세슘(Cs-137)을 검출한 데 따른 대응입니다.
히긴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방사능 오염 새우의 건강·시장 영향이 심각하다”며 FDA가 수입 새우의 안전성을 보장할 때까지 전면 수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FDA는 8월 인도네시아 업체 BMS가 생산한 새우에서 방사성 세슘을 검출하고, 10월에는 인도네시아산 새우와 향신료에 대해 잠재적인 방사성 세슘이 없음을 인증하도록 요구하는 수입경보(Import Alert 99-52)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선적 중인 물량은 예외적으로 합의 하에 반입할 수 있으며, 10월 31일부터는 모든 물량에 대해 인증이 요구됩니다.
히긴스는 해당 대응 외에도 위해 수산물 폐기를 가능케 하는 법안(HR 512, HR 271)을 함께 발의했습니다.
히긴스 의원은 “미국 식품안전 보장을 위해 행정명령을 통해 새우 수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번 요청이 실제 수입 정책에 반영될지 주목되며, 향후 FDA의 검사 체계 강화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25/10/24/us-lawmaker-calls-for-pause-on-all-imported-shrimp-after-radiation-rec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