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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10-30 13:59:14/ 조회수 10
- 中, '글로벌 오징어 관리' 새 제안… 국제사회 "보여주기식 쇼"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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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어업 당국, 남미 국가들과 협력해 전 세계 오징어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자는 '상하이 제안'을 발표함
  ● 중국은 이를 "개방적이고 투명한 원양 어업"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 아르헨티나 NGO 등은 과거 중국의 조업 중단 조치가 실제 조업이 없는 지역과 비어기(off-season)에 이뤄졌다며, 이번 제안 역시 "달에서 낚시를 금지하는 격"인 보여주기식 조치라고 비판함
  ● 유럽 어업계는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원양 선단을 감독 없이 운영하며 불법 환적, 인권 침해 의혹을 받고 있다며, 중국이 말하는 '지속 가능성'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함
  ● 비판가들은 중국의 제안을 따르는 대신, 각국이 '공해 조약(High Seas Treaty)'과 '케이프타운 협정(Cape Town Agreement)' 등 구속력 있는 국제 조약을 비준하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이라고 주장함
  ● EU 어업계는 EU 당국에 중국산 오징어 수입에 대한 감시 강화를 요구함
  ● 남미 국가들이 중국의 제안에 강력히 반대하지 못하는 배경에는, 이 지역에 대한 중국의 막대한 경제적·외교적 영향력이 자리 잡고 있음.
  
  자료: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china-s-latest-proposal-for-better-global-squid-conservation-greeted-with-skeptic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