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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10-31 18:30:56/ 조회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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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정부, 세계 최초로 가오리 보호구 설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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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리즈 정부, 세계 최초로 가오리 보호구 설정 발표
가오리는 전세계적으로 남획, 서식지 유실,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심지어는 상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3년간 전세계 상어와 가오리를 조사한 Global FinPrint 연구자들은 수중비디오를 설치해 상어와 가오리의 분포정도를 모니터링하였다. 그 결과 벨리즈 해역에 가오리가 다수 서식하고 있었다. 심각한 멸종위기종인 작은이빨 톱상어와 멸종위험종인 소코가오리도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상어 보호구는 전세계 일부 해역에 설정되어 있으나, 가오리만 특정으로 하는 보호구는 없다. 벨리즈에는 세계 제2규모의 산호초 보호지역이 있고 이 해역에 20여종의 가오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벨리즈 정부는 Global FinPrint 연구자들의 데이터를 반영해 최초의 가오리 보호구를 설정하겠다고 발표하였다.
https://news.fiu.edu/2017/10/belize-to-create-worlds-first-ray-sanctuary-guided-by-global-finprint/11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