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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10-16 17:43:36/ 조회수 1477
- 영국 경영에너지산업전략부(BEIS)의 차액계약제도를 통 3.2기가와트 해상풍력 전력생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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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경영에너지산업전략부(BEIS)의 차액계약제도를 통 3.2기가와트 해상풍력 전력생산에 박차
  
  영국 정부는 에너지산업의 특성상 장기간의 자본투입이 요구되는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차액계약제도(Contract for Difference, CfD)
  를 마련하여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설치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지원 중에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진행된 최근 2건의 계약의 행사가격은 메가와트 당 57.50파운드로 2015년 계약시 행사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해상풍력발전의 비용절감은 영국 에너지 정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heraldscotland.com/business_hq/15540895.Boost_For_Offshore_Wind_As_BEIS%20Awards_CfDs_for_3_2GW_Of_New_Capacity/
  
  * 차액계약제도란 전력공급자와 저탄소발전사업자간 행사가격과 기준가격에 관한 다년간의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저탄소발전사업자가 전력생산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풍력·태양광·조력·파력·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별 평균발전단가를 고려하여 책정한 후 기준가격보다 행사가격이 높은 경우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공급자로부터 차액만큼 보조금을 받고, 행사가격이 더 낮은 경우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공급자에게 차액을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