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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02-21 10:56:52/ 조회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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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 등 수심 10,000 미터 이상 심해에 서식하는 해양동물 체내에 축적된 높은 농도의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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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 등 수심 10,000 미터 이상 심해에 서식하는 해양동물 체내에 축적된 높은 농도의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과학자들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인 PCB 및 PBDE가 마리아나 해구와 케르마데크 해구(Kermadec trench) 해저에 서식하는 해양동물 체내에 극히 높은 농도로 축적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두 물질 모두 현재는 국제적으로 생산이 금지되어 있으나, 해양환경 가운데에는 여전히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주로 육상에서 과거 배출된 이 물질들이 심해저에서도 발견된다는 것은 사실상 전 지구상의 모든 바다에 퍼져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eb.unep.org/chemicalsandwaste/news/extraordinary-levels-toxic-chemicals-deepest-ocean-fa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