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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8-01-03 08:48:26/ 조회수 1069
- 자원관리에 소비자가 참가하면 이익을 얻는 비즈니스 모델 필요
- 자원관리에 소비자가 참가하면 이익을 얻는 비즈니스 모델 필요
모든 사람들이 자원관리에 참여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닐지
단순히 이념적인 문제로 주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원관리에 협력하면 이익을 얻는 구조 = 수산자원관리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절실
일본의 수산전문지인 일간 미나토 신문은 2018년 신년호에서‘지속가능’ 다 같이 자원관리 라는 특집을 1면 톱으로 내세웠다.
여기서‘수산물 자원 관리는 어업자 만하면 좋은 것일까’라고 창을 열기 시작한다. 어획량의 감소는 물론 어획한 어류의 소형화, 자연산 수산물의 감소, 양식수산물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런 추세에 미래 수산물의 가치는 확실히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일본 정부는 과학적인 자원관리로 전환하려고 하는 가운데, 연구자, 행정은 물론 수산물로 먹고 사는 유통·가공, 소매업은 물론 사먹는 소비자도 끌어 들여 혜택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자원관리에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즉, 수산자원관리의 하나의 주체로서 소비자를 끌어 들이자는 것을 단순히 이념적인 문제로 주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원관리에 협력하면 이익을 얻는 구조, 다시 말하면 수산자원관리를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세부 주제로
1)생산 – 고단가화와 과학적 관리가 열쇠
2)유통 – 변화 대응으로 스스로 진화
3)가공 – 사람과 위생, 생산성
4)소비 – 제공방법 그 자체가 기회를 다루고 있다.
<자료 참조> 日刊 みなと新聞(2018.01.01.) /
<그림 출처>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222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