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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11-20 07:55:02/ 조회수 1570
    • 2018년도 세계 양식사료 시장 가격 변동이 큰 폭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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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도 세계 양식사료 시장 가격 변동이 큰 폭으로 예상
      금년 우리나라 멸치 자원과 마찬가지로
      양식사료용 어분으로 주로 사용되는 페루 엔쵸비 자원 상태도 유사..
      페루는 금년 하기(11월〜 다음해 1월) 앤쵸비 어획쿼터를 149만 톤으로 설정, 발표했다. 이 어획 쿼터는 지난 해 하기 어획 쿼터에 비해 무려 25.5%나 적은 량이다. 조업 시작일은 11월 23일이며, 각 수산회사들은 쿼터 축소에 따라 어분 감산에 따른 어려운 경영을 예산한다고 했다.
      페루 국립해양연구소(IMARPE)가 지난 10월, 11월에 걸쳐 실시한 자원조사 결과, 엔쵸비의 소형어 비율이 높아 쿼터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 이러한 쿼터정책은 페루정부의 지속가능한 자원관리와 전년도에 소진하지 못한 어획쿼터 200만 톤을 고려한 것으로 각 수산회사들은 150만 톤 이하로 예상한 바 있다.
      페루 앤쵸비는 대부분 양식 사료에 사용하는 어분과 어유 원료이다. 페루 엔쵸비의 어획 시기는 동기(4월〜7월)와 하기(11월〜1월)의 2 시즌 제도이며, 어획 쿼터는 매기 마다 페루 국립해양연구소(IMARPE)가 수행하는 자원조사의 결과를 근거로 정부가 발표하는 시스템이다. 자원 상태가 좋지 않았던 과거에는 조업 자체를 금지한 사례도 있다.
      <자료> 日刊みなと新聞, 2017.11.20./
      <그림>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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