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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9-07 13:30:16/ 조회수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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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부들, 갈라파고스 군도에서의 어류와 상어에 대한 거대한 규모의 불법 어업으로 인해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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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어부들, 갈라파고스 군도에서의 어류와 상어에 대한 거대한 규모의 불법 어업으로 인해 수감
한 무리의 중국 어부들이 그들의 어선에 상어가 가득차있는 충격적인 사진이 발견된 지 몇 주 만에 750만 달러의 벌금과 징역을 선고받았다. 당국은 갈라파고스 해양 보호구역에서 보호 중인 상어를 포함하여 272톤의 얼어붙은 해양 동물을 발견한 이후 중국 어부들에게 에콰도르 감옥에서의 3~4년 형을 선고했다.
보호구역은 에콰도르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9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 구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어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발견된 불법 어획물 중에는 귀상어와 멸종위기종인 미흑점상어 뿐 아니라 수많은 어린 상어들이 있었다. Alexandra Arroyo 판사는 해당 선박의 선장에게 4년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밖에 세명의 조수가 각각 3년 형을, 16명의 선원이 1년 형을 선고받았다.
상어지느러미 수프와 같은 음식에 대한 아시아의 수요는 해상 밀렵과 불법 어업의 수요를 촉진시키고 있다. 환경 보호 활동가등은 최근 몇 년간 상어지느러미의 암거래를 단속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품목들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많은 종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사실상 바다상어의 약 1/3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한다.
http://www.nzherald.co.nz/world/news/article.cfm?c_id=2&objectid=1191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