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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7-11 11:11:31/ 조회수 1588
    • 흉어 속 꽁치 어획량 제한을 일본이 제기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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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어 속 꽁치 어획량 제한을 일본이 제기할 계획

      출처 : NHK 뉴스 7월 11일
      http://www3.nhk.or.jp/news/html/20170711/k10011053081000.html

      일본 내에서 꽁치의 흉어가 계속되는 가운데 꽁치의 고갈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는 중국의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 등을 염두에 두고 국가별 어획량 제한을 새롭게 설정하기 위해 7월 13일 개막하는 NPFC(북태평양어업위원회) 회의에서 제안할 방침을 굳혔다.

      일본 내에서 흉어가 계속되는 꽁치를 둘러싸고 일본과 중국, 한국, 대만 등 8개 국가와 지역이 공해를 포함한 북태평양에서의 조업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13일부터 3일간 북해도 삿포로시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 일본은 중국의 꽁치의 어획량이 5년 만에 약 30배로 급증하고 있는 것이나, 대만의 연간 어획량이 이미 일본을 능가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국가별 어획량 제한을 제안 할 방침을 굳혔다.

      구체적으로는 회의에 참가하는 8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연간 어획량의 상한을 56만 톤 남짓으로 한다. 그리고 과거의 실적에 따라 일본에는 24만 2,000여 톤, 대만에는 19만여 톤 중국에는 4만 6,000여 톤을 할당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 내에서 어업인들로부터 일본이 주도하여 꽁치 자원의 보호를 추진해 달라는 요청이 강해지고 있다. 꽁치에 대한 국제적인 어획량 제한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어획량이 일본이 제안하는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중국의 반발이 예상되어 격렬한 논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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