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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6-28 19:28:02/ 조회수 1801
- 페루, '글로벌 어획 감시'를 통해 선박 추적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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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글로벌 어획 감시'를 통해 선박 추적 데이터 공개
  Oceana, 어획 투명성 증진을 위한 페루와 인도네시아의 노력에 찬사
  
  페루정부는 '글로벌 어획 감시 프로그램(Global Fishing Watch)'을 통해 국가 선박 추적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페루 정부는 투명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했음을 언급하며, 영양과 식량 안보에 대한 기여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루 부통령 Patricia Majluf는 '글로벌 어획 감시' 참여는 페루가 어획활동의 투명성을 증대시키는데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부상하기 위한 커다란 발걸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어획 감시’를 통해 자국 선박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했다. 이제 누구나 인도네시아의 선박추적 데이터를 볼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어획 감시’에 선박추적 데이터를 공개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미국 부통령 Jacqueline Savitz와 Oceana의 '글로벌 어획 감시'는 페루와 인도네시아가 그들의 선박 추적 데이터를 공개하고 다른 국가들이 그들을 따르도록 격려할 것을 약속한데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Oceana는 해양보호에 전념하는 가장 큰 국제 옹호 단체이다. 그들이 운영하는 '글로벌 어획 감시' 는 인공위성 및 지상 수신기에서 수집한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의 공중 방송 데이터를 사용하여 선박의 이동을 보여주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여 어업 활동을 구분한다. 해당 플랫폼에 일부 정부에서 요구하는 VMS(Vessel Monitoring System) 데이터를 추가하면 세계의 어업활동을 더욱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자료 : http://oceana.org/press-center/press-releases/peru-commits-publish-vessel-tracking-data-through-global-fishing-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