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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05-25 16:45:33/ 조회수 894
    • 《사람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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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있더라》

      섬!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술관이 있는 섬이 있다. 일본 나오시마 섬은 예술의 섬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섬이다. 우리나라 화가 이우환 화백의 이름으로 미술관이 있어 더 끌렸던 섬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을 알 수 있는 공간, 호박 조각으로 유명한 야요이의 노란 호박이 해수욕장에 있는 섬이다.

      그곳을 방문했을 때 참 부러웠다.

      그런데 우리나라 , 고흥의 작은 섬 연흥도에도 미술관이 있다. 12년전에 선호남 화백이 연홍도로 귀촌하여 시작한 공간이 전남 도지사, 아니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남의 섬특화 사업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미술의 섬 오픈식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국무총리로 내정되어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전하였다고 한다.

      국무총리 내정자의 섬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잠재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는 지난 2월 KMI가 개최한 전국 해양수산 토론회개최시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유일하게 참석하여 축사를 하실 때도 알 수 있었다. 그런 연홍도를 녹동항, 소록도, 거금도를 거쳐 방문했다.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술의 섬을 거니는 것의 덤, 바로 선 관장님과의 2시간여의 대화는 큰 즐거움이었다.

      역시 사람이다. 나의 생각의 나무에 여러 색깔, 여러 향기, 여러 열매가 영그는 연홍도에서 여러 만남으로 만든 인연이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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