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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08-30 21:22:29/ 조회수 1415
- 멕시코에서 개발된 레드 틸라피아 품종, 라틴아메리카에서 양식 확대
- "멕시코에서 개발된 레드 틸라피아 품종, 라틴아메리카에서 양식 확대"
레드 틸라피아는 멕시코의 국립대학 UNAM에서 14년전에 육종에 성공하여 현재는 멕시코 및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Pargo-UNAM로 알려진 레드 틸라피아는 현재 멕시코에서 3,000여명의 양식업자들이 양식을 하고 있으며, 브라질, 아이티,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스페인, 에콰도르 등지에서도 품종이 성공적으로 양식되고 있다. Pargo-UNAM는 일반적으로 틸라피아 품종이 지니는 특징인 적은 가시, 높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 등의 특징 이외에도 특히 속성장, 유순성(docility), 관리의 용이성의 특징을 갖도록 육종되었다. UNAM 연구자들은 틸라피아 어체의 모양과 색깔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세대에서 가장 다채로운 색깔과 둥근 모양의 어체를 지닌 개체를 선발하여 육종하고 있다. 틸라피아는 53년 전에 멕시코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현재 멕시코 수산업에서 참치, 새우 다음으로 3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http://www.seafoodnews.com/Story/1073208/Improved-Red-Tilapia-Variety-Developed-in-Mexico-is-Now-Used-Widely-Used-in-Latin-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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