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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7-10-30 17:26:25/ 조회수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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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대북 제재로 수산업 호황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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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춘, 대북 제재로 수산업 호황에 타격
◾ 최근 대북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수산물 가공업체들이 훈춘 공장 설립 계획을 재고하고 있음
- 중국의 대표적인 대구 가공·수출업체인 Dalian Yingjie Foods사는 훈춘시 정부가 공장 설립 보조금을 제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장 설립 계획을 파기하였음
- 현재 미국, 일본, 한국이 북한산 제품의 교역을 금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 12월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연간 수출을 25% 가량 삭감하는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여 훈춘이 가진 지역적 이점이 크게 반감됨
◾ 중국 훈춘은 북한과 러시아와 접경지역으로 풍부한 수산물 자원과 근접하며, 훈춘시 정부의 적극적인 장려책으로 수산물 가공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음
- 특히 중국의 대형 수산물 가공업체들은 훈춘에 공장을 설립하여 북한 근로자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할 수 있음
- 현재 북한 정부는 접경 지역에서 자국민이 일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으며, 북한 노동자의 임금은 월 60달러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현재 훈춘에는 148개의 수산물 가공업체가 있으며, 미국, 일본, 독일 등으로 수산물을 수출하는 수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2017년 1분기 훈춘의 수산물 수출은 약 2천 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89% 증가하였고, 수입은 약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하였음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07/17/large-chinese-firm-abandons-plan-to-join-seafood-export-hub-near-north-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