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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7-10-27 13:43:41/ 조회수 1453
- 『 일본의 꽁치 어획쿼터 제안에 중국, 대만 등 반대 』
- 『 일본의 꽁치 어획쿼터 제안에 중국, 대만 등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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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태평양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 8개국이 참석한 북태평양 어업위원회(The 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의 연례 회의가 지난 7월 13일 개최되었음
◾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로 일본이 중국, 대만의 꽁치 남획을 막고자 제안한 국가별 어획량 쿼터가 상정되었으나, 다른 회원국들은 반대 입장을 보였음
- 일본은 기존의 어획 실적에 근거하여 일본 24만 2천 톤, 대만 19만 1천 톤, 중국 4만 7천 톤을 쿼터로 제안하였으나, 회원국들은 지나치게 일본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표명하였음
- 특히 중국은 이번 제안에 대해 중국 인구의 13분의 1에 불과한 일본이 꽁치 어획 쿼터를 5배나 가져가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다랑어 남획을 유발하고 있는 일본이 다른 나라를 비판할 권리가 없다고 반박하였음
◾ 한편 북태평양 꽁치 어획량은 2011년부터 15년까지 연평균 46만 1천 톤을 기록한 가운데, 대만이 2014년 일본을 넘어 가장 많은 어획량을 기록하였고 중국은 지난 4년간 꽁치 어획량이 30배나 증가하면서 대만, 일본에 이은 조업국으로 부상하였음
- 이에 반해 일본은 2015~2016년 연간 어획량이 10만 톤으로,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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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eafoodnews.com/SearchStory/lGgmjqdD3sKlq7DwqPnGyO5mlkZZ__OLsWKNkjFS5ovmCdtN4XvmSLQ==/106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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