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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8-02 16:44:16/ 조회수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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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유니온 그룹 CEO 티라퐁, 미국의 레스토랑 산업 성장에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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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유니온 그룹 CEO 티라퐁, 미국의 레스토랑 산업 성장에 주목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참치 통조림 가공 회사인 타이 유니온 그룹(Thai Union Group)은, 태국의 바트 환율 강세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해 통조림 가공 단가가 상승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레스토랑 산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올해 1분기에 주요 사업인 참치 통조림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함에 따라 티라퐁 찬시리(Thiraphong Chansiri) CEO는 <닛케이 아시안 리뷰>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레스토랑 산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 유니온 그룹은 작년에 세계 최대의 수산물 레스토랑 체인점인 미국의 ‘레드 랍스터(Red Lobster)’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레스토랑 산업에 진출하였습니다.
티라퐁 CEO는 “바트 환율의 강세가 회사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만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면서, 환율보다는 다랑어의 원물 가격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태국 정부의 불법(IUU) 조업 단속에 대해서는, 몇 년 전부터 업계 차원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현재 타이 유니온 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수출 시장은 미국, 유럽, 인도네시아 등이지만, 중국과 인도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수년 전부터 투자를 해왔고, 인도 내의 냉동 공장 시설을 구축하면서 콜드 체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콜드 체인은 중국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에서 하나의 거대 산업 차원에서 투자를 하고 있는 분야로, 콜드 체인이 성장함에 따라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소비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goo.gl/KnRrCa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관련 기사 : https://goo.gl/c9PQ56, https://goo.gl/3Ru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