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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4-13 17:48:18/ 조회수 1837
- 러시아, 2026년까지의 게 쿼터 경매 오는 5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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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2026년까지의 게 쿼터 경매 오는 5월 18일 개최
  
  러시아 수산청(Rosrybolovstvo)은 오는 5월 18~19일, 극동 어획 분지의 게 할당량 분배를 위한 경매를 개최할 것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매를 통해 기업들은 2026년까지의 게 쿼터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쿼터는 연해주 지역, 쿠릴열도 남단, 페트로파블롭스크-코만도르스키예 지역, 캄차카-쿠릴 지역과 같은 주요 게 어획 지역에서 왕게, 밤송이게(helmet crab), 오필리오 게 등 모든 주요 게 어종을 포함합니다. 경매 조건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의 게 어획은 지정 구역 내에 등록된 기업에게만 허용될 예정입니다.
  
  해당 주와 러시아 연방 반독점청(Russian Federal Anti-Monopoly Service)의 계획에 따르면, 이 규정의 도입은 특정 회사에 의해 러시아에서 게 어획이 독점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해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러시아 수산 연합(Russian fish union)의 분석가는 생산자들이 이러한 지역에서 유령회사 설립을 통해 이러한 규범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부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가오는 경매에서는 러시아의 선도 게 생산업체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러시아 연방 보안청(Russian Federal Security Service)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므로 수년 전 수산청에서 행한 입찰자 조직 과정에서 일어난 스캔들과 같은 문제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seafoodnews.com/Story/1057741/Russia-to-Sell-Crab-Quotas-Thru-2026-at-Auction-May-18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