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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7-09-14 17:39:04/ 조회수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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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운시장에 있어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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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해운시장에 있어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지적은 글로벌 로펌 Reed Smith 가 주최한 ‘Tomorrow’s Maritime World, Today’에서 나온 것으로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사이버 리스크와 기술 진보(cyber risk and technical advancements) 문제입니다. 머스크 라인의 사례에서 처럼 기술진보에 따른 디지털화 및 정보화가 진전되면서 해운업계는 이러한 사이버 리스크의 관리가 중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금융(finance) 리스크 입니다. 현재 전통적인 은행들은 선박금융을 축소하고 있고, 중국의 리스업계가 이를 보완하고 있으나 선박금융의 조달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대형 플레이어와 소형 플레이어 간의 자본 조달 비용은 차이를 발생시키므로 향후에도 이러한 자본 조달의 문제로 선사 간의 통합(consolidation) 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셋째, 해운업에 대한 환경적 리스크(environmental risk) 입니다. IMO의 2020년 global sulphur cap deadline 도래로 선사들은 스크러버(scrubbers) 장작과 기존 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부담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리스크에 대응하는 것이 해운업의 숙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