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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7-07-15 22:45:32/ 조회수 1057
- 무인 자동차에 이어 무인 선박 운항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 무인 자동차에 이어 무인 선박 운항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기술 개발의 진전은 무인이 꼭 아니더라도 선원들의 선박운항을 자동화를 통해서나 각종 운항정보를 제공하므로써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와 달리 운항 환경이 선박의 경우 다른데 오히려 육상의 자동차보다 운항환경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교통체증이 심하고, 이에 따라 무인 자동차의 경우 빠른 반응속도를 요구하는 반면 선박은 상대적으로 이러한 환경이 아니어서 무인화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미 DNV GL은 2018년 다목적선 개발하여 운항에들어 갈 전망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무인선박의 운항에 맞는 운항제도를 정비하는 작업에 많은 노력이 들것으로 보입니다. 또 선윈정책의 방향도 어디로가야하는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데 앞으로는 직접 선박에 승선하는 인력보다는 육상에서 선박을 조정하는 인력이 더 필요해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운항기술보다는 시스템을 다루고 선박운항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력이 더 필요해지는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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