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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1-11 07:28:00/ 조회수 1136
    • ■ 컨테이너 선박 2018년 1월 준공량 25만TEU / 단월 기준 역대 최대 준공량 경신. 2만 TEU 선박만 7척으로 알파라이너는 「2만TEU 선형의 시대」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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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컨테이너 선박 2018년 1월 준공량 25만TEU / 단월 기준 역대 최대 준공량 경신. 2만 TEU 선박만 7척으로 알파라이너는 「2만TEU 선형의 시대」를 선언

      2018년 1월 신조 컨테이너선 준공량은 단월 기준 역대 최대인 25만TEU을 기록하는 것으로 계측되었습니다.

      프랑스 알파 라이너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2만 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인 ULCS형만 1월 7척이 준공되며 이를 통해 단번에 준공량은 큰 폭 상승했습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018년 준공량은 150만TEU로 예상되며, 이 중 절반인 75만TEU가 1만 4,000TEU에서 2만 1,000TEU 사이의 대형선박이 될 전망입니다.

      알파라이너는 1만 4천TEU-1만 8천TEU 수준의 선형에서 한층 도약하여 이제는 「2만TEU」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설명합니다. 2만 TEU급 선박을 보유하지 않는 선사의 경우 비용경쟁 열위로 인해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1월 중 준공 예정인 주요 컨테이너선은 OOCL의 2만 1,000TEU를 필두로 CMA-CGM 2만TEU 1척, 머스크 라인 2만TEU 2척과 1만 5,000TEU 1척, MOL 2만TEU 1척, COSCO 쉬핑 2만TEU 2척과 1만 4,000TEU 1척, K-Line의 1만 4,000TEU 1척 등입니다.

      이처럼 1월 달에만 25만TEU가 신규 선대에 추가되며, 올해 1-5월 총 준공량은 79만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 준공되는 컨테이너선은 기존 서비스 항로에 투입되며, 고령 선박의 신규 선박으로의 교체나 케스케이딩 전배가 발생할 예정입니다.

      한편 알파라이너는 2018년 스크랩 처분 선박은 35만TEU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6년 65만TEU와 2017년 42만TEU에 비하면 스크랩 규모는 작습니다. 알파라이너는 당초 2018년 스크랩 처분 선박을 50만TEU로 예측했지만, 고철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전망치를 하향 수정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마리나비 2017년 1월 11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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