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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2-22 08:44:36/ 조회수 1345
    • ■ 현대상선 사내 150명이 참가하는 「2018년 전략회의」 개최 / 유창근 CEO “2만 2천 TEU형 신조를 검토중”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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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대상선 사내 150명이 참가하는 「2018년 전략회의」 개최 / 유창근 CEO “2만 2천 TEU형 신조를 검토중”이라고 밝혀

      현대상선은 12월 18일 본사에서 주요 직원 150명이 참석하는 「2018년 전략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동 회의에서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동 회의에서 유창근 CEO는 2만 2,000TEU형 발주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12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IMO의 SOx(유황산화물) 규제가 2020년부터 강화됩니다. 컨테이너선 역시 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므로, 2020년 이후 투입이 가능한 친환경 2만 2,000TEU형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동 회의에서 유창근 CEO는 올 한해 화주의 신뢰성 향상, 수익력 회복을 이룬 것을 언급하면서 사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장기 목표로 전술한 2만TEU급 이상의 대형 선박 건조 프로젝트나 IT 등을 활용하는 기술혁신 등의 전략이 논의 되었습니다.

      현대상선은 유럽 서비스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머스크, MSC가 참여하는 "2M"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7년 4월 개시된 2M과의 제휴는 20년 3월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2만 TEU형은 사실상 투입처가 유럽 항로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2M의 회원사 가입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2만TEU형은 화물 부족으로 구미항로는 투입 불가)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6280

      마리나비 2017년 12월 21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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