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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1-08 10:12:12/ 조회수 1104
    • ■ 컨테이너 운임 (11월 3일 기준), 동서항로 소폭 상승 / 연말 컨테이너 시황 회복 기대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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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컨테이너 운임 (11월 3일 기준), 동서항로 소폭 상승 / 연말 컨테이너 시황 회복 기대감 확대

      상해항운교역소(Shanghai Shipping Exchange; SSE)가 발표한 11월 3일 컨테이너 운임은 상해발 구미착 모든 동서 기간 항로가 전주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북유럽착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779달러(전주 대비 35달러 상승), 지중해착 운임은 660달러(전주 대비 20달러 상승)로 상승하였습니다. 컨테이너 운임은 올해 3분기 이후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었지만 10월 하순부터 다시 상승하는 기조로 연말 컨테이너 시황 회복의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북미항로는 서안(西岸)이 40피트 컨테이너당 1,548달러, 동안(東岸)은 2,089달러를 각각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서안 36달러, 동안은 14달러 각각 상승한 것입니다.

      10월 이후 다시 2,000달러대를 회복한 상하이발 남미 동안착은 11월 3일 20피트 컨테이너당 2,813달러로 전주 대비 약 100달러 하락했습니다. 남미 동안 운임이 하락한 것은 약 1개월 만입니다. 한편, 서아프리카착, 남아프리카착은 모두 소폭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운임 회복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멜버른착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155달러로 4주 연속 1,000달러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2년 10월 1,151달러를 넘어 2011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처럼 3분기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컨테이너의 운임이 10월말 이후 다시 상승 기조에 들어서면서 컨테이너 시황의 점진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5162

      마리나비 2017년 11월 8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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