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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1-02 23:07:29/ 조회수 975
- ■ 현대중공업 3분기 실적 발표 / 2017년 1-9월 영업이익은 4,087억 원으로 7분기(21개월) 연속 흑자
- ■ 현대중공업 3분기 실적 발표 / 2017년 1-9월 영업이익은 4,087억 원으로 7분기(21개월) 연속 흑자
현대중공업은 당사의 2017년 1-9월 연결결산 영업이익이 4,087억 원이라고 11월 1일 발표하였습니다. 동사는 2017년 4월 전기·전자, 건설 장비, 로봇·투자의 3개 사업을 회사에서 분사하고 선박 관련 사업에만 특화·집중하는 것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1-9월 영업이익 4,087억 원은 분할 이전 기간인 전년 동기(2016년 1-9월)보다 34% 늘어난 실적입니다. 2017년 7-9월 3분기 영업 이익은 93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 1-9월 1-3분기 매출액은 13조 2,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순이익은 4,0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10월 31일 발표된 현대미포조선의 1-9월기 연결결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조 5,45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1,442억 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3,420억 원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도 임박한 가운데 동 2개사도 현대중공업처럼 가시적인 재무 개선 실적이 발표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
마리나비 2017년 11월 2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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