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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9-12 00:12:38/ 조회수 1070
    • ■ 북미 동항(아시아발 북미착), 8월 단월 화물이동량 역대 최대인 145만 TEU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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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미 동항(아시아발 북미착), 8월 단월 화물이동량 역대 최대인 145만 TEU 기록

      8월 북미 컨테이너 화물의 이동은 호조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민간 통계 서비스 제공 업체인 Decalto Data Mine사는 9월 11일 아시아 10개국발 미국착 8월 화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6.6% 늘어난 145만 TEU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단월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8월 누계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1,017만 1,000TEU로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실적입니다. 중국발 화물 이동이 늘어나면서 실적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아시아발 북미착 화물은 3년 연속 연간 화물 실적을 경신해 왔습니다. 가을-겨울로 이어지는 성수기에 들어서면 더욱 화물량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4년 연속 연간 화물 실적 경신도 초읽기에 들어간 샘입니다.

      8월 단월 중국발 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8.5% 늘어난 93만 3,000TEU로 시장 점유율은 64.4%에 달했습니다. 2위 한국은 전년 동월 대비 8.1% 늘어난 13만 3,000TEU, 3위 대만은 전년 동월 대비 12.9% 줄어든 7만 4,000TEU, 4위 홍콩은 7만 1,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이 변화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5위 베트남은 전년 동월 대비 34.4% 늘어난 6만 6,000TEU로 크게 늘고 일본발은 7위로 전년 동월 대비 0.3% 줄어든 4만 8,000TEU에 그쳤습니다. 이외에는 인도와 태국이 각각 8위, 9위의 화물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미국 항만별로는 LA항이 점유율 28.3%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4.3% 늘어난 41만 9,000TEU를 기록하였습니다. 2위는 롱비치항으로 점유율 24.2%, 전년 동월 대비 16.2% 늘어난 35만 1,000TEU. 3위는 뉴욕·뉴저지항으로 점유율 12.1%, 전년 동월 대비 4.6% 늘어난 17만 6,000TEU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완만한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서 소비 수요가 꾸준하게 추이하고 있는 것이 컨테이너 수송에 있어서는 순풍이 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3735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9월 12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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