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일앱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 Window 설정 > 앱 > 기본앱 > 메일에서 메일앱으로 변경
- [해양 > 해양수산통계센터]2017-05-22 15:46:44/ 조회수 1560
-
“Neo-Panamax[8,~11,999TEU] 컨테이너선 578척 중 62%는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건조”
- 평가덧글
- 인쇄보내기
- “Neo-Panamax[8,~11,999TEU] 컨테이너선 578척 중 62%는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건조”
Neo-Panamax[8,~11,999TEU]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한 조선소는 덴마크 Odense Lindo 조선소이며, Odense Lindo 조선소에서 1997년 부터 2009년까지 건조한 Neo-Panamax [8,~11,999TEU] 컨테이너선 37척은 모두 Maersk에서 발주했다.
Maersk가 덴마크 조선소에서 건조한 37척 이외의 Neo-Panamax [8,~11,999TEU] 컨테이너선은 모두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건조했다. 우리나라 조선소는 Maersk 이외의 해운선사 선박도 다수 건조했으나, 우리나라 선사의 Neo-Panamax[8,~11,999TEU] 컨테이너선 건조실적은 미미하다.
Neo-Panamax[8,~11,999TEU] 컨테이너선을 우리나라 조선소는 2003년 부터 준공을 했으나, 일본은 2004년, 중국은 2007년 부터 준공하기 시작했다. 2017년 4월말 기준 조선국별 준공실적은 일본 43척(363,654TEU), 중국 99척(931,890TEU), 대만 20척(167,871TEU), 루마니아 8척(71,590TEU), 필리핀은 15척(143,290TEU)이다.
Maersk는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 정기선사로서 선박의 대형화를 선도했으며, 이는 덴마크 Odense Lindo 조선소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덴마크 다음으로 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하기 시작했으며, 8천TEU 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을 가장 많이 건조한 국가이다.
덴마크의 조선소는 최첨단 선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의 해운선사는 조선산업 보호를 위해 자국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컨테이너정기선사들의 정보 및 선박건조 기술을 토대로 차별화된 해운경영 전략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여기에는 친환경 정책 및 에너지 절감효과를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페북의 정보제공 환경은 텍스트 및 이미지로 한정되어 있어 조선국별 컨테이너선 준공실적을 3차례(Post Panamax, 12,~14,999TEU(Neo-Panamax), 8,~11,999TEU(Neo-Panamax))로 나누어 제공했습니다. 페북 정보가 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KMI 통계분석실 페북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