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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8-24 01:14:05/ 조회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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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1-7월 누계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물량 역대 최고실적을 갱신한 100만 8천 TEU /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과 체결한 'HMM+K2 컨소시엄' 등이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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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상선 1-7월 누계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물량 역대 최고실적을 갱신한 100만 8천 TEU /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과 체결한 'HMM+K2 컨소시엄' 등이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현대상선은 8월 22일 월 결산 발표에서 7월 부산항에서 동사 화물 처리량이 전년 동월 대비 93% 늘어난 16만 7,000 TEU에 이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7월 누계로도 100만 8,000 TEU의 역대 최고실적으로 현대상선이 16년 기록한 연중 처리량을 8월에 이미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7월 내역은 환적화물이 8만 6,000 TEU로 전년 동월 대비 2.3배, 수출입 화물은 8만 1,000 TEU로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하였습니다. 7월 실적인 16만 7,000 TEU는 부산항에서 처리량 기준 머스크 라인에 이은 2위의 기록입니다.
현대상선은 16년 연간 116만 TEU를 부산항에서 처리했지만 17년 1-7월 누계 실적이 벌써 100만 8,000 TEU로 차이가 약 15만 TEU에 불과합니다. 더불어 8-10월까지 예약률이 100%에 이르고 있어 8월 중 전년도 총 처리량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부산항에서 현대상선의 처리량이 늘어난 배경에는 성수기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이 오름세에 있는 것과 특히 2M과의 전략 제휴 및 한국 근해 선사와의 협조에 의한 컨소시엄 구성 및 서비스 강화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8월 24일 제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