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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8-17 14:21:06/ 조회수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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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liner, 전면적인 M&A를 실시하는 것 외에는 한국해운연합(KSP)의 경쟁력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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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phaliner, 전면적인 M&A를 실시하는 것 외에는 한국해운연합(KSP)의 경쟁력 역부족"
Alphaliner는 최신 주간뉴스에서 한국해운연합(KSP)의 출범을 두고 전면적인 통합과 조정을 실시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규모의 한계와 동일한 시장에서의 과다경쟁으로 한국의 해운기업들은 약세에 처해 있으며 전면적인 통합과 조정을 통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중국의 주요해운기업과 일본의 주요 3개 선사는 컨테이너 부문에서 M&A를 통해 구조조정과 전면적인 통합을 실시해왔으나 한국의 해운기업은 역량이 분산되어 규모면에서 열위에 처해있으며 극동항로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0%에 지나지 않는다.
8월 4일, 한국선주협회는 한국의 14개 해운기업이 자발적으로 한국해운연합을 결성하여 공동으로 인트라 아시아의 해상수송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KSP에 참여한 14개 기업은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흥아해운, 남성해운, 천경해운, 범주해운, 동진상선, 팬오션, 동영해운, 두우해운, 태영상선, 한성라인이다.
Alphaliner는 한국의 컨테이너 선사간의 경쟁이 훨씬 치열해졌다고 보고 있다.
http://www.simic.net.cn/news_show.php?id=20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