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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30 22:56:48/ 조회수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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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해운 상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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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조선-해운 상생 사례」
COSCO Shipping 자국 조선소에 컨테이너선 14척 발주, 총액 17억 8천만 달러(원화 약 2조 381억 원)
- 중국 COSCO 시핑은 초대형선을 포함한 컨테이너선을 14척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미국 American Shipper 인터넷판 등 여러 해외 언론이 현지 보도를 인용하는 형태로 전했다. 14척은 2곳의 중국 조선소에서 분산 발주하여 자국 조선-해운산업 간의 공생을 통한 발전을 위한 것이다. 발주 총액은 17억 8,000만 달러로 준공 시기는 2019년 이후이다.
- 중국 주요 선사들은 최근 들어 시황 악화로 인해 신조를 완전 중단한 상황으로, COSCO에 의한 발주 재개는 중국 컨테이너 선대 운영 대기업으로서는 오랜만의 신조 발주가 된다.
- 조선소는 상해외고교조선(上海外高橋造船)과 상해강동성장흥조선(上海江南長興造船)의 2곳으로 상해외고교조선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6척, 상하강동성장흥조선에서 8척이 각각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선형은 아직 불분명하다.
- 이로써 COSCO 쉬핑라인은 2017년 3월 말 기준 18,000 TEU 11척 등 총 33척의 발주 잔량을 갖게 되었다. 운항 선복량은 현재 327척 170만 TEU이지만 금번 14척 등 장래 발주 분이 준공되면 200만 TEU를 돌파, 운항 선복량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된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