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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23 12:39:35/ 조회수 1247
    • ■ 현대중공업 정기인사 / 조선·해양 부문 임원 인원의 10% 삭감(퇴직) 등 구조조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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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대중공업 정기인사 / 조선·해양 부문 임원 인원의 10% 삭감(퇴직) 등 구조조정 실시

      현대중공업은 6월 22일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017년 4월 조선·해양, 선박엔진 등 선박 관련 사업만을 남기고 전기, 전자 등 3개 사업 부분을 분사한바 있는데, 사업 부문 분사라는 구조조정의 신호탄 이후 실시된 두 번째 구조조정 시책으로 임원 인사를 단행한 것입니다. 수주 침체 등으로 2016년 하반기(7-12월) 이후 수주량이 급감하는 조선·해양 부문에 대해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임원 인원을 10% 삭감하는 것입니다.

      현대 중공업 그룹 3개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2016년 신조 수주액은 63억 달러(원화 7조 1,900억 원)로 이는 전년 대비 55%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한편, 기업 재무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을 올 초부터 단행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올해 수주의 움직임은 활발합니다. 1-5월 누계 신조 수주액은 38억 달러(원화 4조 3,400억 원)로 전년 동기 약 3배로 확대되었습니다.

      구조 개혁의 효과 등도 확연히 나타나 실적도 회복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개 사업 분야를 분사하기 이전이지만 17년 1-3월기 연결 결산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0조 756억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난 6,187억 원으로 크게 늘어 났습니다. 아직 세계적으로 조선업 시황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중에 상당히 선방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886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6월 23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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