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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8-01-31 10:46:57/ 조회수 1073
-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의 수색 활동 재개 요구
-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의 수색 활동 재개 요구
지난해 3월 우루과이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 선원 가족들이 실종자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 재개를 당국에 요청했다. 사고 당시 스텔라데이지호는 우루과이에서 약 3,700km 떨어진 해역을 항해 중이었으며, 승무원 24명(한국 8명, 필리핀 16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현재 2017년 4월 1일 필리핀 선원 2명이 구조된 이후, 22명은 실종된 상태이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9개월 동안 수색구조작업 재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선박의 침몰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한국정부는 수색구조 재개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고, 실종자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 재개를 위해 국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실종자 가족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2개의 구조정이 있어 추가 생존자가 발견될 수 있다고 희망하고 있으며, 2017년 4월 8일 미국 해군 항공기에서 촬영한 구명정 추정 사진 및 비디오 등을 포함한 수색과정 중 수집한 정보에 대해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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