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일앱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 Window 설정 > 앱 > 기본앱 > 메일에서 메일앱으로 변경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8-01-30 17:19:55/ 조회수 1038
-
건화물선 시장에서도 통합의 여지가 있는가?
- 평가덧글
- 인쇄보내기
- 건화물선 시장에서도 통합의 여지가 있는가?
M&A를 통합은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매우 오래된 트렌드이며, 최근에는 유조선 시장에서도 통합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Maersk, Hapag-Lloyd, CMA-CGM과 같은 메이저 선사들은 이미 M&A를 통해 자신의 선대를 보강하고 이익을 얻을 수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화물선 시장에 있어서는 통합에 대해 반대 의견이 있습니다.
Scorpio Bulkers의 Robert Bugbee 사장은 CapitalLink가 주관하는 건화물 운송업계의 패널 토론에서 향후 12개월 내에 적어도 5개 선사가 통합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Bugbee 사장은 그러한 통합에 참여할 선사들에 대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5대 선사 중 3개사는 6월까지 통합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Safe Bulkers의 Polys Hajioannou 회장은 건화물 시장에서 통합이 많이 얼어날 것으로 믿지 않습니다. Hajioannou 회장은 각 회사마다 자체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이 있으며, 합병을 통해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작년에 Quintana를 인수한 Fredriksen Group의 사례는 예외적인 성공사례이며, 그러한 사례가 또 다른 통합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41858/is-there-room-for-consolidation-in-the-dry-bulk-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