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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7-17 11:35:17/ 조회수 754
    • 정기선 시장에 있어 더 이상의 M&A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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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선 시장에 있어 더 이상의 M&A는 없을 것 같다.

      미국 경영컨설팅 회사인 AlixPartners의 홍콩 지사장인 Lim Lian Hoon은 Cosco가 OOCL을 인수한 것을 끝으로 글로벌 정기선사간에 더 이상 M&A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주요 선사간 M&A가 마무리되는 1년 후 Maersk, MSC, Cosco, CMA- CGM, Hapag-Lloyd, ONE의 6대 선사가 세계 정기선 시장의 Capacity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되어 이들 6대 선사가 사실상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 주요 선사 중 M&A에 나서지 않고 있는 Evergreen, Yang Ming, HMM의 Capacity는 각각 세계 전체의 4.9%, 2.8%, 1.8%로 시장에 미치지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무적 곤란을 겪고 있는 Yang Ming과 Evergreen의 M&A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대체로 Yang Ming과 Evergreen의 M&A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Lim Lian Hoon의 견해와 같이 거대 선사들이 지배하는 정기선 시장은 무한경쟁 보다는 경쟁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어 화주들이 운임협상력이 지금 보다 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asia/container-shipping-unlikely-to-see-more-major-m-a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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