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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1-26 09:50:13/ 조회수 3973
    • [방글라데시, 선박해체산업 개선을 위한 법안 마련 및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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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선박해체산업 개선을 위한 법안 마련 및 시행]

      방글라데시 의회는 선박해체산업(조선소)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의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른바 “Bangladesh Ship Recycling Bill 2018”에 따라 조선소는 근로자의 생명보험 가입, 관련 국제 협약 조건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치타공(Chittagong)에 허가된 지역에서만 해체 조선소 설립과 운영이 가능하며, 해체선 수입 시 규정된 NOC(no-objection certificate)가 반드시 필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방글라데시의 선박해체산업은 연간 8.8백만톤(총톤수 기준)으로 인도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41850/bangladeshi-shipbreaking-bill-to-improve-working-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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