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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10-21 09:45:53/ 조회수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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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2030년 LNG 연료 수요 5,000만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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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쉘, 2030년 LNG 연료 수요 5,000만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영국의 로열더치쉘은 선박용 연료를 중유에서 LNG(액화 천연 가스)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임. 쉘 에너지의 스티브 힐 수석 부사장은 2030년 선박연료용 LNG 수요가 5,00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그 시기가 앞당겨 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였음. 또한, "LNG 연료의 선두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사업방향을 제시하였음.
LNG 연료의 새로운 보급을 위해 경제성과 연료 공급 네트워크가 핵심이라고 지적. "LNG 연료 사양의 선박은 초기 투자가 크지만, LNG 공급 확대와 미래의 환경 규제 강화를 감안하면 충분히 회수할 수 있는 수준이다"고 주장했ㅇㅁ.
LNG 연료 공급 인프라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등의 항만에서 이미 운영을 시작했음. 네덜란드의 로테르담항에 LNG 연료 공급선을 배치하여 보다 기동적인 연료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음. 또한, LNG 벙커 바지선 2척을 합작투자로 건조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이외의 아시아 지역의 항만에서도 인프라 정비를 검토하고 있음.
한편, 준설선과 컨테이너 선박을 LNG 벙커링(연료 공급) 사업을 시작했으며, 크루즈 업계 세계 최대 선사인 미국의 카니발 공사 및 PLC의 크루즈선, 북유럽 시엠 카 캐리어스의 자동차 선박을 위한 벙커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음.
쉘은 2016년 초 영국 BG그룹을 인수함으로써 천연가스의 취급량을 크게 확대하였으며, 개발・액화에서 해상 운송까지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자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LNG 선대는 약 60척에 이르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