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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8-31 13:35:57/ 조회수 1857
    • ■ 싱가포르, 글로벌 환적허브로서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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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싱가포르, 글로벌 환적허브로서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

      싱가포르는 TUAS 메가포트 건설을 통해 미래의 핵심항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Straits Times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근 국가인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는 환적물동량 유치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어 싱가포르와 경쟁할 수 있다고 전함.
      일례로 최근 말레이시아는 클랑항(port of Klang) 인근 섬에 대형 항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체무역로로서 새로운 동해안 철도(ECRL: East Coast Rail Link)를 계획하고 있음. 클랑항 뿐만 아니라 탄중펠레파스항의 용량도 대폭 늘릴 계획임.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클랑항과 탄중펠레파스항은 싱가포르의 동남아시아 환적 물동량 유치를 위한 경쟁항만으로 부상함.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ECRL은 말레이시아 반도의 동부 및 서부 연안 항만을 연결함으로써 현재 싱가포르를 통한 말라카 해협과 남중국해간 무역루트를 변화시킬 수 있음
      또한 태국의 크라운하(Kra Canal)와 같은 새로운 무역루트의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이에 대응하여 싱가포르항은 자체 컨테이너터미널을 현대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2016년 4월 TUAS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를 시작함. TUAS항이 2040년 완공되면, 전체 컨테이너터미널을 통합운영하여 6500만TEU의 하역능력을 확보하며, 대형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수심확보 및 생산성 향상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함.
      싱가포르의 앤드류탄 싱가포르 해양국장은 “싱가포르는 입지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인프라, 기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힘

      http://www.straitstimes.com/business/spore-geared-up-to-keep-its-spot-as-majo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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