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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7-31 08:58:16/ 조회수 1461
- 자동차 제조업체, LNG전용선박에 대한 관심 증대
- 자동차 제조업체, LNG전용선박에 대한 관심 증대
자동차제조업체는 자동차유통에 있어서 CO2 배출량 감소를 위해 LNG전용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음. NYK는 LNG전용선의 도입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북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신규수송계약을 체결하였음.
NYK와 스웨덴선사와 합병회사인 UECC는 2017년 6월 스웨덴의 트럭 및 버스 제조업체인 스카니아(SCANIA)와 러시아로의 수출 수송 계약을 체결했음.
UECC는 중유와 LNG 등 이중연료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전용선으로 4,000대 적재가 나능한 "오토에코' 와 '오토에너지"를 건조하여 발트해 지역의 운송 서비스에 투입하고 있음.
스웨덴의 자동차제조업체인 스카니아(SCANIA)는 UECC의 환경기술에 대한 선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네덜란드 공장에서 생산한 트랙터 헤드와 샤시의 러시아 수출용 운송선사로 UECC와 계약을 체결하였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원재료의 조달에서 폐기·재활용에 이르는 라이프 사이클에서 CO2 배출량의 감축을 모색하고 있음.2016년 가을에는 독일 폭스바겐(VW)이 LNG 연료를 사용하는 4,500대를 적재할 수 있는 자동차선 2척의 건조 계획을 발표했으며, 2019년부터 유럽-북미항로에 투입 할 예정임.
선박용 LNG 연료의 도입은 엄격한 환경규제를 도입한 유럽, 북미가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선박용 LNG 보급까지는 벙커링(연료공급)거점망의 정비 등 향후 과제는 많지만, LNG 전용선에 대한 화주의 지지가 확산되면서 선박용 LNG연료의 도입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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