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일앱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 Window 설정 > 앱 > 기본앱 > 메일에서 메일앱으로 변경
- [항만 > 항만투자·운영연구실]2017-04-20 15:04:15/ 조회수 2067
-
일본-러시아 극동러시아 지역 항만 고도화 프로젝트 구체화
- 평가덧글
- 인쇄보내기
- 일본-러시아 극동러시아 지역 항만 고도화 프로젝트 구체화
지난 4월 14일 일본 국토교통성과 러시아연방 운수성은 양국의 민간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2회 러일항만당국회의’을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일본 국토교통성, 러시아의 운수성, 극동발전성 관계자 등의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양국의 투자 촉진을 위해 민간기업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한 가운데 극동 러시아 지역의 항만 고도화에 관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결과, 작년 12월 도쿄에서 개최된 ‘제1회 러일항만당국회의’ 및 민-관 협력 세미나에 대한 양국 간의 추진 상황들을 검토하고, 향후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확인하였다. 극동지역의 항만프로젝트에 관해서는 현재 진전 상황과 과제 등을 상호 보고하고, 프로젝트 구체화를 위한 의견교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2014년부터 러일간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물류정보시스템 연계에 대해서는 현재 러시아 측의 진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다음 회의는 올해 10월~11월 중에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본과 러시아의 관-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의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작년 7월 국토교통성의 해외항만물류 프로젝트 협의회에서 개최한 ‘제1회 러시아 WG(Working Group)’에서는 Open Port Nakhodka사의 사장이 ‘보스토치니항의 석탄 적출시설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였고, 일본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하였다. 그리고 페스코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장은 ‘블라디보스토크 상업항의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 향후 러일간의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작년 9월 개최한 ‘제2회 러시아 WG(Working Group)’에서는 민간기업의 경우 개별 프로젝트의 러일협력을 위한 향후 전략, 러시아 정부입장에서의 개별 프로젝트 우선순위 결정 방법, 항만과 철도와의 연결 상황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였고, 국토교통성은 10월 중순 극동 러시아 현지 조사 실시, 12월 개최하는 러일지도자회담에서의 관-민 협력방안 타진 및 프로젝트 구체화 검토 등의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 교환을 실시하였다.
작년 12월 도쿄에서 개최된 ‘러일항만당국회의 및 관-민 WG 세미나’에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세미나 결과, 일본측에서는 러시아측의 투자 요청에 대해 ㈜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기구(JOIN)를 통한 극동러시아 지역 투자 및 개발방안을 검토하는 취지를 밝혔다.
링크
1. http://www.mlit.go.jp/report/press/port04_hh_000169.html
2. http://www.e-logit.com/loginews/2017:041912.php
3. http://www.mlit.go.jp/kowan/kowan_tk4_000033.html
4. http://www.mlit.go.jp/kowan/kowan_tk4_0000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