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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7-11-10 08:30:36/ 조회수 1189
    • <사이버 공격 비용 머스크그룹 최대 3억 달러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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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공격 비용 머스크그룹 최대 3억 달러 지불>
      지난 6월 27일 Nyetya 사이버 공격에 A.P. Moller–Maersk(머스크 그룹)사는 2억5천만~3억달러의 비용을 지출했다고 CEO인 Soren Skou씨가 화요일(11/7) 투자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머스크선사는 세후순영업이익(NOPAT, net operating profit/loss after tax)이 2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머스크선사가 사이버공격을 당하지 않았다면 3/4분기의 NOPAT이 투자원금의 거의 10%인 4억5천만달러에서 5억달러에 달했을 것이라고 Skou씨가 말했다. 머스크그룹의 글로벌 물류기업인 Damco사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포워더업체들이 매출이 연평균 8.3%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Damco사의 NOPAT는 140% 하락한 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AMP 터미널도 공격에 의해 영향을 받았지만, Damco사에 비해서는 타격이 적었다.
      6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머스크 그룹의 운영을 중단시킨 Nyetya 사이버 공격으로 머스크선사의 운송량은 2.5% 감소했는데 그 이유는 2주동안 고객이 예약을 전환했기 때문이다. 머스크선사는 “화물 비상사태”를 관리하기 위해 여분의 선박을 배치하여 운영경비가 상승했다. 또한 로테르담에 위치한 머스크의 완전무인자동화터미널, 뉴욕과 LA에 있는 그들의 터미널에서 몇일간의 작업 중단이 발생했다. 3/4분기에 점진적으로 회복했고, 4/4분기에는 수익과 운영비용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결국 머스크선사의 시장 기반이 단단했기 때문에 중단 사태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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