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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7-06-29 09:58:11/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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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취약해지고 있는 병목지점(Chokepoints)이 글로벌 식량 공급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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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취약해지고 있는 병목지점(Chokepoints)이 글로벌 식량 공급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 리스크 증가로 도로에서 항만까지 운송항로 중 14개 지점에서 심각한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수에즈운하, 흑해 항만들, 브라질의 도로망 등에서 자주 단절이 발생한다. 기후변화가 더 심각해지면서 영국의 왕립 국제문제 연구소인 채탐하우스(Chathan House)의 분석가들은 주요한 단절 위기에 봉착했지만 이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다. 밀, 옥수수, 쌀, 콩 등 세계 주요 곡물 수출의 절반 이상이 내륙수로를 따라 미국, 브라질, 흑해의 주요 항만 등으로 이동한다. 즉 곡물의 절반이상, 비료의 절반이상이 적어도 14개의 심각한 해상 chokepoints 중 하나를 지나간다. 기후변화에 따른 흉작과 함께 해상 chokepoint에서의 운송단절은 문제를 심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더 많은 폭풍, 가뭄, 혹서를 일으키고 이는 낙후된 인프라를 파괴시켜 chokepoint 운송이 더 막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거의 식량 공급 중단은 엄청난 가격 급등을 야기시켰다. chokepoint에 의해 거듭되는 혼란을 이미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10년 러시아의 심각한 혹서(heatwave)에 의한 곡물 흉작으로 러시아 정부는 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그 결과 2011년 물가가 급등했고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인 아랍의 봄(Arab Spring) 내전의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식량 수급 위기와 주요한 인프라에 태한 투자를 계획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 증진을 권고하고 있다.